제네시스원오브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하나뿐인 제네시스 … 프로젝트 '원오브원' 시동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맞춤형·개인화 전략에 힘주고 있다.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의 고유 영역처럼 여겨졌던 주문 제작 방식을 도입해 제네시스가 명실상부한 럭셔리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 원오브원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커스터마이징 사업의 확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도 제네시스 구매자들은 엔진, 구동 방식, 내·외장 색상, 휠·타이어 크기 등을 몇 가지 선택지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지만, 원오브원은 기본 선택지에 없는 고객의 요구 사항도 충족시켜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원오브원의 핵심은 내·외장 색상, 실내 마감, 휠 디자인 등 디자인 요소의 개인화다. 원오브원 TFT에서 '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