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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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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탔다, 내릴 때 짜증났다”…‘한국인 먼저’ 독일車 타보니 “돈이 웬수” [카슐랭] BMW 5시리즈 신형(왼쪽)과 구형 비교 [사진출처=BMW] 새 차를 살 때는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단, 마음에 드는 차가 여러 대라면 고르는 재미는 골라야 하는 고민을 넘어 고통이 된다. 수입차 브랜드 중 고르는 재미보다 골라야 하는 고통을 던져주는 곳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다. BMW와 벤츠는 독일 브랜드 1위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BMW 7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로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여왔다. SUV 분야에서도 BMW X시리즈와 벤츠 GL클래스로 경쟁한다.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BMW 5시리즈에 아픔을 줬던 벤츠 E클래스 [사진출처=벤츠] BMW와 벤..
“싸졌지만 진짜 좋아졌네”…車살맛나는 ‘3000만원대’ 기아EV 살펴보니 [왜몰랐을카] 4700만~6700만원대 ‘EV 3종’ 공개 EV3·EV4는 2024년, EV5는 2025년 기아 EV4, EV5, EV3 실내 .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출처=기아]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내년부터 4000만원대부터 판매되는 전기차(EV) 3종을 잇달아 내놓는다. 기아는 12일 마임비전빌리지(경기도 여주)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인 더 기아 E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 콘셉트카인 더 기아 콘셉트 EV4·EV3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는 이들 차종을 3만5000달러(4700만원)~5만달러(6700만원)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4000만원대 차량의 경우 보조금을 받으면 ..